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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 2010’ 참관기 ‘우주를 향한 푸른 도전’ 이라는 주제하에 5월 16일 공군사관학교에서 공군참모총장배‘스페이스 챌린지(Space hallenge) 2010’ 본선대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대회는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 주고, 국민들의 항공우주사상을 함양하는 국내 최대 모형항공기 축제이다. 총 2100여 명이 출전한 본선대회는 자유비행·물로켓·동력비행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자유비행 부문에는 15개 지역의 비행단에서 4월에 실시한 예선을 통과한 130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글라이더와 고무동력기 날리기 ‘왕중왕’을 겨뤘다. 2008년부터 열린 물로켓 부문은 인터넷으로 접수한 650명이 참가, 직접 제작한 물로켓을 발사해 70m 떨어진 표적의 중앙에 도달시키는 방식으로.. 더보기
공사 58기 졸업, 임관식 상황 - "창공의 꿈, 조국의 힘" 공사 58기 졸업, 임관식이 "창공의 꿈, 조국의 힘" 이라는 주제로 거행 되었습니다. 창공의 꿈, 조국의 힘으로 새롭게 탄생한 58기 생도여러분의 졸업, 임관을 축하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길러내신 장한 부모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부모님으로 부터 이들을 인계받아 4년간 지, 덕, 체를 겸비한 위대한 인물로 가르치고 훈육하신 공군사관학교 교장님과 교수, 훈육관, 참모 여러분과 묵묵히 뒷바라지 해주신 예하부대 전장병 여러분에게 가슴 속으로 부터 우러나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졸업식은 보기드문 3월의 폭설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새벽녘에도 계속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걱정스러운 마음 이었습니다. 아침에 차를 운행하려다 포기하고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집 앞 도로변 풍경입니다. 청주 고속버스터.. 더보기
120% 마마보이, 누구의 책임인가? 지난 2월 26일은 5주간의 기본군사훈련을 받은 62기 공군사관학교 예비생도들의 입학식이 있던 날이다. 사관생도의 예복을 갖추고 선배생도의 호위 속에 부모님을 향해 사열, 분열하는 멋지고 늠름한 모습을 상상하면 흐믓하다. 5주만에 그리던 부모님을 만나고 보면 울지 않는 생도가 없다. 콧물, 눈물 범벅이 되는 경우도 보았다. 입학신고를 받을 때 울지 않는 어머님이 한 분도 없다. 금년, 영광스러운 공사 62기 입학식의 주인공은 160명 이다. 그들은 남자 21:1의 경쟁속에 159명 , 여자 45.4:1의 경쟁 속에 16명, 도합 175명이 선발 되었으나 5주간의 기본군사훈련 기간중에 여자 2명을 포함해 15명이 탈락했다. (62기 공사 합격자 175명중 15명이 탈락하고 160명이 자랑스런 사관생도가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