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수업"
저자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역자 : 류시화
원제 : Life lessons
生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하라.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재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 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라.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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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마지막 "인생수업"에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마지막 "인생수업"에서.....
최근 읽은 "인생수업"에서 인용합니다.
역자 "류시화"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죽음을 눈 앞에 둔 사람들은 위대한 가르침을 주는 인생의 교사들이다.
삶이 더욱 분명하게 보이는 것은 죽음의 강으로 내몰린 바로 그 순간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들려주는 교훈은 인간의 삶에 대한 진실이다"
이 책은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이자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녀의 제자 데이비드 케슬러가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을 인터뷰해, 삶에서 꼭 배워야 할 것들을 정리한 책이며 2004년에 사망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마지막 책으로, 그녀가 살아가는 동안 얻은 삶의 진실들을 담고 있습니다.
<당초작성 : 네이버 2009.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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